군산대학교 간호학과가 12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제 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김소라 등 재학생(2학년) 28명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는 촛불의식과 함께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고,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떠한 상황에서 하지 않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김은경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간호인의 길에 서는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랑을 계승하여 참 간호인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