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2 오후 5:54:00 | 최종수정 2016-10-12 17:54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경찰관 아저씨, 이모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웃으며 배꼽인사를 하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대로 눈높이 교통안전과 아동관련 범죄 및 아동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해 원생들과 보육교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원생 전원을 상대로 한명씩 아동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여 사전에 미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고 지구대 견학, 순찰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좌우살피기, 뛰지 말고 천천히 서행하기,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보육교사들을 상대로 4대악 근절 홍보도 병행하였다. 박남규 중앙지구대장은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이곳을 찾는 어린이집 원생 등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남원=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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