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1 오후 6:28:00 | 최종수정 2016-10-11 18:28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11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문화공연을 열어 무주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주농협은 농산어촌 문화순회사업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국악그룹 타고의 ‘정글 난장판’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다양한 창작음악과 춤을 선보였다. 전통 사물놀이 등 최고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한 400여명의 모든 주민들에게 유쾌하고 신선함과 흥겨운 음악에 탄성이 이어졌다. 전통 사물놀이와 전통무용의 가락에 주민들이 흥겨움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춤사위가 펼쳐져 웃음꽃을 피우는 갈채를 받기도 했다.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은 “4년째 농업인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순화공연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공연단을 초청하여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곽 조합장은“문화는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무주농협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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