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1 오후 3:19:00 | 최종수정 2016-10-11 15:19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은 지난 10일 가을철 농번기가 되면서 본격적인 농산물의 수확과 더불어 농기계, 보행보조 의자차 등의 도로 운행이 증가되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농기계 및 의자차에 대하여 안전반사판을 부착하며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벌였다. 노인 농기계 운전자?장애인 보행보조 의자차가 도로운행 시, 특히 야간 운행 시 잘 보이지 않고 커브길 등에서는 더욱 사고위험성이 높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도로안전운행을 당부하며 안전반사판이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미 부착된 농기계 등에 대해서는 안전반사판을 부착해 주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윤중섭 서장은 “농번기 농촌지역 농기계 및 보행보조 의자차등이 교통사고 가 발생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며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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