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0 오후 4:22:00 | 최종수정 2016-10-10 16:22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지방 공기업 중 최초로 임대주택 임대료 신용카드 납부를 시행한다. 이를위해 전북개발공사는 10일 신한카드사와 이지스 엔터프라이즈 등과 함께 '임대료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들 세 기관은 카드 자동납부 시스템을 위해 11월까지 전산 수납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과 신용카드 수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12월 신한카드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카드 자동이체 납부 신청을 받은 뒤 내년 1월부터 임대료 신용카드납부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이번 임대료 신용카드 납부서비스 시행으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임대료 체납도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지방공기업으로서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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