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7 오후 7:48:00 | 최종수정 2016-10-07 19:48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진호 소장)이 세이브더칠드런과 P&G로부터 여성용품을 후원 받아 100여명의 위기(가능)청소년에게 1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필수용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위한 것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비록 나이가 어린 청소년이지만, 도움을 주고받는 것에도 애정과 감동이 필요하기에 마음이 여린 청소년들이 상처받지 않고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청소년들이 동정이 아닌 공감을 받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지역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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