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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요가 |
| 고창군 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
| 기사입력 2016-10-06 오후 3:03:00 | 최종수정 2016-10-06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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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 보건소에서 엄마와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고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교류의 일환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요가, 임산부 건강교실’ 5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요가를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와 출산 준비 등 임산부의 정서함양과 출산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주차에는 복식호흡 수련이 순산에 미치는 영향과 몸과 마음을 이완하기와 2주차에는 기본 복식호흡과 연꽃자세, 순산에 도움이 되는 좌선, 초승달 자세, 휴식자세 등 몸 전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자세를 배우고, 3주차에는 복식호흡과 연꽃자세로 명상해보기, 고양이 자세, 4주차에는 기본 복식호흡과 좌법 실행, 나비자세, 변형된 다양한 종류의 휴식자세 그리고 5주차에는 명상과 태어날 아기를 위해 임산부가 직접 만드는 공예로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등 생화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요가자세와 원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임산부 치아관리,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신생아와 임산부의 영양관리교육을 실시해 임신 중 꼭 알아야할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내 희망하는 임산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063-560-8729,8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김영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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