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5 오후 6:14:00 | 최종수정 2016-10-05 18:14
장수군은 제18호 태풍 ‘차바’ 북상으로 인하여 태풍의 직ㆍ간접적인 영향권 아래 놓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4일 오후4시 상황실에서 최용득 군수 주재로 13개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 군수는 “태풍대비 조치사항 및 대처상황을 보고ㆍ점검하고 관련 대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도 건물 주변 배수로 확보와 강풍 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 확인?점검 등 재해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관계자는 “수시로 상황을 파악하여 문자메시지, 재해문자전광판, 예경보시설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군민들에게 기상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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