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 준비 만전

제2회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11.4.~6. 반딧불농·특산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의 개최를 앞두고 무주군은 축제 기획단을 구성,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 기획단은 농업기술센터 임영택 소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팀과 판매운영팀, 홍보지원팀, 먹거리팀, 시설팀 등 5개 팀 총 15명으로 구성이 됐으며 11월 11일까지 프로그램 발굴 및 농 · 특산물 출품 농가 섭외와 판매,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임영택 단장은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는 무주군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시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기획단이 구성이 된 만큼 1회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먹거리 반딧불이가 배달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1월 4일 오전 11시 개막식과 함께 무주에서 생산된 쌀로 가래떡을 활용한 군민화합 퍼포먼스와 마을로 가는 축제 등이 함께 진행되며 농 · 특산물 판매와 즉석경매행사, 친환경 농산물 품평 ·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또 향토 먹거리를 비롯한 간식먹거리, 반딧불 머루한우 시식 및 판매 홍보관, 곤충체험관, 기능성 버섯 전시 · 판매, 고랭지 배추김치 시식 및 절임배추 할인 예약판매, 농기계 전시 · 판매, 소원나무 만들기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되며 귀농 · 귀촌, 자연농업 상담 부스와 건강체험관, 농산물품질관리원 상담 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