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4 오후 5:59:00 | 최종수정 2016-10-04 17:59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농업용 로봇의 보급확산을 위해 농업용 로봇 수요처를 선정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요농가 수요자의 현장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농업용 로봇이 보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용 로봇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신시장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할 농업용 로봇은 ‘농업용 방제드론’및‘TMR사료 급이로봇’이다. ‘농업용 방제드론’은 농민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방제작업을 드론을 이용함으로써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으며, 비행이 난해한 곳에서도 안정적인 비행 방제가 가능하여 진입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섬유질사료 급이로봇’은 축산 농가의 가축에 섬유질 사료를 자율주행으로 자동 급이하고 사료를 정리해 주는 로봇으로 사료급이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사양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모집공고의 접수기간은 10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 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전북 농업용 로봇의 보급을 확대하고, 농업용 로봇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도와 국내 농업의 선진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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