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이 ‘최고’를 만든다!... 무주군, 10월 월례조회 개최

무주군은 4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조회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 2백 여 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은 ‘긍정의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지역농업발전 유공자와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유공자 시상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김석중 단장과 무주농업협동조합 이원배 상무, 구천동농업협동조합 육성훈 과장,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 이해근 상무, 무주군산림조합 임면택 유통과장이 무주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임순옥)와 안성면 부녀회(회장 이순희), 부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주정숙)를 비롯한 무주군 관광해설사 강진숙 씨, 무주반딧불 야시장 운영위원회 강대성 씨, 무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김덕상 씨. 무주경찰서 교통조사계 김현 씨, 무주읍 청년회 한창종 씨, 무풍면 청년회 박희봉 씨, 설천면 관서 부녀회 유순금 씨, 적상면 부녀회 김정숙 씨,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김상원, 신애순, 전금연 씨가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유공(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지방사무운영주사보 임경택 주무관을 비롯한 24명의 공무원들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황 군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치르기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주었던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에너지가 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마을로 가는 축제를 이끌었고 태권도원 진입로 확장사업을 국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키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석 달이 긴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진 등 재난대비책 마련과 단풍철 손님맞이, 제2회 반딧불 농 · 특산물대축제 등 각종 행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17년 예산 편성은 전례 답습적인 것에서 벗어나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와, 공약, 그리고 6차 산업화 추진 기반을 세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청탁문화 근절에 앞장서 “깨끗한 무주”를 실현하자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