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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고창군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 |
| 모두가 행복한 복지미래 만드는 지역 사회복지인 한 자리 |
| 기사입력 2016-09-28 오후 3:13:00 | 최종수정 2016-09-28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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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지역 사회복지인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3회 고창군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 행복한 나눔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28일 고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과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한 기부식품 제공관련 주요업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홀로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모범직원표창, 사회복지인 역량강화교육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와 고창 푸드뱅크, 푸드마켓이 연계해 희망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박우정 군수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권익신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양향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다 나은 복지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의 현장 실천가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 드린다" 며 "복지실현을 위해 한마음이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행복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에 창립해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개선, 지역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고창=김영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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