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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보건소, 유관기관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 정읍시보건소, 유관기관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 기사입력 2016-09-27 오후 6:23:00 | 최종수정 2016-09-27 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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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식중독 관련 유관기관 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대응 협의체’회의를 가졌다.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정읍교육지원청과 축산과, 복지여성과, 감염병 부서 및 각 기관단체 등 관련부서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과 함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외식업협회, 어린이집협회 등 관련 단체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집단급식소 등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 과 대표자들의 식중독 관련 사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교육활동 강화, 물 사용과 관련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 등이 중점 논의 됐다.
또한 집단급식소 및 식중독 발생 취약지역 예방관리에 나서는 한편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업소의 경우 특별합동점검 실시와 민간단체의 회원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자율지도에도 나서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식중독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며,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대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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