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3 오후 3:13:00 | 최종수정 2016-09-23 15:13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지난 22일 오전 생활안전과장(경정 서영주)이 방문하여 추석 특별방범활동 중 수배자를 검거한 업무유공자 경사 정명곤, 순경 김대건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 특별방범기간 중 중앙지구대 정명곤 경사는 지난 9월12일 밤 남중동 여성1인 근무하는 편의점 앞에서 거점 근무 중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대상자를 발견하여 안전한 곳으로 유도 불심검문 후 조회한 결과 수배자로 확인되어 검거한 유공으로 김대건 순경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 순경은 지난 9월15일 오전 익산역 광장에서 도보 순찰 중 경찰관을 보고 머리를 숙이며 시선을 피해 터미널 방향으로 뛰어가는 대상자를 발견하여 뒤 쫓아가 불심검문하여 조회한 경과 수배자로 확인되어 검거한 유공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여 업무에 유능한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건 순경은 “신임경찰관으로서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경찰 업무를 수행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시켜 안전한 관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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