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2 오후 1:38:00 | 최종수정 2016-09-22 13:38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석근)은 농림부에서 공모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능기부 희망자를 상시 모집한다. 재능기부란 봉사자가 자신의 재능을 대가 없이 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체험분야인 쌀 관련한 음식 만들기, 공예, 그리기 및 만들기 등 문화·예술 분야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대야면 소재 초·중·고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체험을 통한 재능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을 홍보하고 대야면의 소중한 자산인 근대 건축물(주조장)과 300년 전통의 5일장 및 주말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재능 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우편, 유선, 방문 등의 방법으로 대야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석근 대야면장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가 재능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번 기회로 대야면이 새로운 체험장소로 명소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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