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1 오후 3:06:00 | 최종수정 2016-09-21 15:06
완주군 삼례읍 맞춤형복지팀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앉아서만 생활해 바깥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53세, 뇌병변 2급)으로 현관문과 목욕탕의 방충문 설치를 희망하고 있어 민관공동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방충문 교체는 최왕림(반주창호유리산업 대표), 유희면(완주토목건설 대표)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져 지역사회 좋은 귀감이 됐다. 이승창 삼례읍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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