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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 중앙지구대, 범죄 취약지,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
| 익산경찰 중앙지구대, 범죄 취약지,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
| 기사입력 2016-09-21 오후 3:04:00 | 최종수정 2016-09-21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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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는 지난 20일 범죄 취약지 공·폐가 등에 대한 방범진단 및 일제수색을 통하여 성범죄 등 척결에 앞장서고 주민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특히, 빈집이긴 하나 실질적인 관리가 되고 있는 대상 건물은 관리대장에서 삭제 하고, 청소년 상대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개소, 출입문 미시정 등으로 범죄사용에 가능한 취약개소, 사체유기 등이 용이한 물탱크, 사각지대 등 범죄 취약 개소를 집중 수색하여 취약점 개선·보안을 위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현재 중앙지구대 관내에는 공가20개소, 폐가5개소 총25개소였으나 건물이 없거나 관리되고 있는 곳 14개소를 삭제하여 노숙자 및 가출 청소년들의 탈선장소가 될 뿐 아니라 범행의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11개소를 관리대상으로 재선정하여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보다 더 정밀하고 효과적인 방범진단을 전개할 것이다.
중앙지구대장(경감 김용대)은 “범죄의 취약지인 공·폐가의 일제수색으로 주변 주민들의 치안체감 안전도가 향상되고 대상 건물이 11개소로 축소 된 만큼 더 세밀하게 공·폐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범죄예방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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