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1 오후 2:53:00 | 최종수정 2016-09-21 14:53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지난 20일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란 아바스 케샤바르즈 농업부차관 등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업체인 LS엠트론의 요청으로 방한한 농업부차관 일행에게 새만금사업 등 국내 대단위 사업현장의 선진 농업기술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새만금홍보관과 신시33센터를 둘러보며 새만금 사업을 통한 수자원 확보 및 배수갑문 운영을 통한 홍수 예방, 첨단농산업 조성 등 복합적 용도로 개발중인 새만금 개발계획을 설명 들었다. 한편 이란은 전체 농지 중 30%만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관개(灌漑)시설이 가능한 실정이라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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