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은 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문화체육센터에서 요가, 노래, 체조, 탁구, 풍물 등 7개 프로그램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 및 화합을 위해 주민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문화체육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교체 및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3천 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관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무대 및 마이크시설을 보수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