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0 오후 8:01:00 | 최종수정 2016-09-20 오후 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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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에 남몰래 도움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출현했다. 올해 3월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에 문을 연 Y마트 이정민 대표가 “이서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면사무소에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거르지 않고 백미 10포, 상품권 2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명절을 앞둔 지난주에는 백미 10포와 사과 37박스, 상품권 20만원 등 통큰 선물을 이서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지역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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