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0 오후 3:07:00 | 최종수정 2016-09-20 15:07
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20일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행복 나눔 문화 확산 및 봉사활동으로 희망과 행복의 사회를 구현하고자 재난피해주민 지원행사를 가졌다. 재난피해(화재.구조.구급) 주민지원 사업은 무진장소방서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매월 모금하고 있으며, 무진장소방서는 2016년 9월 현재 구급출동건수는 5593건, 3523명을 이송했으며, 구급수혜자 중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5명을 선정하여 현금 250만원(각 50만원) 전달과 혈압 및 혈당체크로 건강을 체크했다. 장수군 장수읍에 거주하는 유모(여/48)씨는 지난 3월 17일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하여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처치로 소생하여 후유증 없이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재균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행사로 재난피해를 당한 사회적 약자에게 조금이나마 재활의지 및 희망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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