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9 오후 3:04:00 | 최종수정 2016-09-19 15:04
진안군은 19일 이항로 군수, 서기식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LH가 보유한 지역개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지역특화 및 수요 맞춤형의 지역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지역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수립, 진안군과 LH가 공동으로 발굴한 지역개발사업의 구체적·단계별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LH와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지역특화 및 수요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우선적으로 진안고원 특화산업 지원을 위해 지역혁신 거점단지 조성을 위한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협약이 풍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진안군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으로 향후 진안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진안군과 LH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개발로 변화하는 시기에 맞추어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시범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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