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9 오후 2:49:00 | 최종수정 2016-09-19 14:49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 상하치안센터는 추곡 수확기 영농철이 접어 들면서 일손이 바쁜 농가에서 부득이 아이들만 집에 두고 출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부모 부제중에는 아동 성범죄 취약성이 크게 노출 되고 있다. 진방현 상하치안센터장는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 부제중 아동안전 보호제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아동 성범죄 대처 요령과 더불어 경찰 업무를 설명하고 순찰차 탑승 및 무전기 사용. 삼단봉 등 경찰장비를 직접 만져보게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아이를 둔 부모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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