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생활안전위원회(위원장 유종구)와 함께 지난 9일 오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방문하여 쌀과 문화상품권 등을 전달 위로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문격려는 평소 경찰서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안전위원회 유종구 회장과 22명의 회원들이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주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자는데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김주원 경찰서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현재 주어진 환경은 비록 어렵지만 좌절하지 말고 더욱 분발하여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 우리 경찰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돕겠다” 고 격려했다.
유종구 생활안전위원장도 “작은 손길이지만 열심히 생활하는데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