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2 오후 3:14:00 | 최종수정 2016-09-12 15:14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마을회자율방역단(회장 조홍찬), 민간소독업체인 가람솔 전북, 케이에스디, 마한환경, 익산시 방역기동반 등 총 100여명과 함께 9월 13일 오전 황등면 소재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추석맞이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소독업체 관계자, 시청 직원들은 이날 황등면 소재지, 황등 시장 일원의 공터와 주택가에서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한다. 이후 휴대용 분무기 소독기를 이용해 황등 지역 곳곳을 방역한다. 정 시장은 “효율적인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합동 방역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은 물론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익산시 새마을 지회와 익산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합동방역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하고 있다. 12일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해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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