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9 오후 5:50:00 | 최종수정 2016-09-09 17:50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추석 명절을 대비해 재난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9일 군 재난안전과는 고창소방서와 연계해 1개반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추석연휴 귀향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몰리는 고창터미널 외 10개소에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반에 대한 점검 정비를 실시해 명절 화재 및 각종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나머지 시설들도 오는 12일까지 집중 점검하여 재난위험요소 사전 제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추석 연휴 중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군민의 재산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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