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9 오후 5:41:00 | 최종수정 2016-09-09 17:41
완주군은 2016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장 인근 4개 노선 및 전주시 2개 노선 이외에도 완주군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전주한옥마을을 운영하는 관광지연계 코스 등 총8개 노선에 115대의 차량이 운행되어(1일평균 38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역과 종합운동장, 완주군청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고산시장, 고산초교 등 축제장 인근에서는 수시로 운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셔틀버스에 축제안내해설사를 배치, 축제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축제장 인근에 285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총 3,500대 규모의 주차가 가능하다"며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와일드푸드축제장을 방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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