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민간환경운동의 활성화와 NGO(정부와 관련 없는 민간 국제단체)의 도정참여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도정 구현'을 위해 환경보전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탄소포인트 홍보 및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 시책 사업 등을 발굴하게 될 것"고 밝혔다.

한편, 참여신청은 도내 주 사무소가 소재한 비영리활동을 하는 공식적인 민간단체 및 기관 등이 가능하고, 신청기한은 21일부터 오는 3월7일까지며, 신청서는 반드시 E-mail로 제출, 공문은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도환경보전과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사업은 1개 단체당 700만원 이내로 지원하되 30%이상 자부담이 있어야하며, 지정사업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되 40%이상 자부담이 있어야 하고, 지원금액 및 지원사업 결정은 심사위원회 심의 후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홈페이지 공고사항(www.jeonbuk.go.kr)을 참고하면 된다.

/김희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