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8 오후 7:52:00 | 최종수정 2016-09-08 19:52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은 지난 7일 남원시 사매면 주민으로부터 안전시설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사매면사무소 신삼철 면장은“사매 119지역대 신축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한 재해 및 사건 사고 등의 상황에 긴급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 감사한 마음을 패에 담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사매119지역대는 그동안 사매면사무소 부지 내의 차고지를 사용해 왔으며 30년이란 긴 시간이 경과하면서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의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강 의원은 남원시와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119지역대 신축을 건의해왔으며 2015년부터 예산을 확보, 2016년 9월 공사를 마쳐 지상 2층 규모의 지역대 신청사를 조성했다. 이번 신청사 조성으로 인해 남원시는 사매를 비롯해 남원시 북부권 4개면 뿐만 아니라 임실군 주변 면지역에도 비로소 소방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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