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8 오후 3:32:00 | 최종수정 2016-09-08 15:32
주산면 관내 사회단체를 비롯하여 업체들이 추석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 산면 체육회(회장 박용석)는 추석을 앞두고 주 산면 체육회 이사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현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주 산면 체육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라며 백미 쌀 10kg 50포 (150만원상당)을 주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주산면사무소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주 산면 체육회 회장 박용석은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 되었다며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채종남 주산 면장은 “지역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보내주신 사랑의 마음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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