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실군지부 지부장(최완)은 8일 임실군청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나눔 한가위 사랑의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
농협 임실군지부는 매년 명절 때 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공헌에 앞장 서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올해도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던 차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게 됐다.” 면서 이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어 임실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최완 농협 임실군지부 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쓸쓸히 지내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임실군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작은 실천을 통한 큰 기쁨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