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8 오후 3:07:00 | 최종수정 2016-09-08 15:07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 서동, 매일을 방문하여 과일, 떡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원하는 등 직접 민생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병홍 의장은“시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상인에게는 매출증가에 따른 의욕향상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의원들은“품질 좋고 저렴한 지역특산품과 덤 문화 등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라며,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기반시설 등을 확충하여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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