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7 오후 7:43:00 | 최종수정 2016-09-07 19:43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7일 전주시 모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공공구매관련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MAS계약 2단계경쟁시 약자기업 우대기준 개선 ▲MAS계약시 납품실적 인정기준 완화 ▲졸업앨범 등 다수공급자계약물품의 입찰 금지 ▲MAS계약 2단계경쟁 종합평가 배점 조정 ▲ 고시금액(2.1억)미만 일반물품계약시 계약이행능력심사 준용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 활성화 ▲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제도 활성화 요청 등을 전북지방조달청장에게 건의했다. 임중식 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나아가 수출을 주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달 환경 구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도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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