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7 오후 4:33:00 | 최종수정 2016-09-07 16:33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부안군 해안지역 하서면 장신리 일대 농경지 60여ha의 가뭄해결을 위해 부안군(군수 김종규),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 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단장 김현철) 3개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이 지역의 가뭄이 완전히 해결되었다. 기관들은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부안 댐의 하천 방류 용수를 농어촌공사의 부안양수장을 가동 금광저수지 등 5개 저수지에 담수. 상습 한해지역 일대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특히 이 지역의 가뭄이 해결된 배경에는 이한수 부안군의원을 비롯한 부안군,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의 가뭄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 김병수 부안지사장은 “지역 내 모든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피해 예방을 하려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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