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7 오후 4:30:00 | 최종수정 2016-09-07 16:30
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 청렴동아리 반디폴은 7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찰서 정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 사이에서 명절선물을 주고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건전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무주서 직원들로 구성된 반디폴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청렴한 무주경찰은 선물을 안주고 안 받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반디폴 청렴동아리는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공정한 업무수행에 정진할 것을 결의했다. 김유창(경위) 청렴동아리 회장은 “작은 선물도 청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불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지 않도록 청렴동아리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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