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6 오후 6:21:00 | 최종수정 2016-09-06 18:21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은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6일 장애인 재활훈련 시설인 아름다운 세상과 아시아이주여성쉼터, 미혼모시설인 기쁨누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의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자들로부터 복지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의장은 “경기불황으로 서민경제가 어렵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오는 9일까지 행정, 복지환경, 문화경제, 도시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사회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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