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6 오후 4:27:00 | 최종수정 2016-09-06 16:27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6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2차 전북 농생명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앤코스메슈, 아리울현푸드, 비케이시, 착한음식, 건지와사람 등 전북 농생명기업 대표 및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터넷/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창업기업지원 펀드를 활용한 투자지원 계획 등을 주요 논제로 놓고 토론했다. 또한 탄소와 농생명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앤코스메슈 김일광 대표는 “인터넷/모바일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꾸준히 모니터하고 사업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가능한 한 많은 기업인들이 이런 세미나를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착한음식 김수석 대표는 ”전북 특화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창업기업지원 펀드를 통해 많은 전북 기업이 큰 성장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오는 8일 탄소기업 대상 '제4차 탄소기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홈페이지(jb.kita.net)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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