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6일 전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관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안전도우미 양성교육’의 일환인 ‘일상속의 생활안전’을 주제로 독거노인관리사, 복지도우미, 부녀회원, 이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안전도우미의 의식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소화기 및 화재대비 체험, 지진과 태풍체험, 교통안전 생활안전체험, 전문응급처치교육 등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을 습득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재난 재해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도우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