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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고창서 열린다 |
| 10일부터 11일까지 고창공설운동장서 |
| 기사입력 2016-09-06 오후 4:08:00 | 최종수정 2016-09-06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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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항공회(회장 이영덕)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고창군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민국항공회, 대한행·패러글아딩협회, 고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산림레포츠 대회로 산림레포츠시설 확대와 산림레포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XC, 정밀착륙, 2인승 텐덤 경기(시범종목) 3개 종목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행·패러글라이딩 교육체험, 드론조정 체험, 전동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모형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한민국항공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산림에서 즐기는 항공레포츠(패러글라이딩)를 소개하고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산림레포츠와 항공레포츠의 저변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패러글라이딩이 어렵고 위험한 레포츠가 아니라 안전을 준수한다면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레저 스포츠 개발과 보급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항공회에서는 대회 개회식에 참여한 시민 중 선착순 200여 명에게 ‘종이비행기날리기’ 이벤트를 실시해 참석자 전원에게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창=김영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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