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5 오후 3:14:00 | 최종수정 2016-09-05 15:14
고창경찰서(총경 전순홍) 부안파출소에서는 매일 2개 마을 이상을 방문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및 절도 예방홍보 등 주민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면 관내 36개 마을 중 매일 2개 마을 이상을 방문하여 회관 및 모정, 들판 등 주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기계는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운행 자제, 적재함에 반드시 경광등 또는 야광반사지 부착 및 미부착 농기계에 대하여는 부착 실시하여 주고,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도로 횡단 또는 보행 시 차량 통행여부 확인 및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농촌마을인 점을 감안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자위방범체제 확립 및 추석 역귀성 등 장기간 동안 집을 비울시 사전 예약순찰제 적극 활용, 절도형 보이스피싱 예방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부안파출소 고명희 소장은 “주민 맞춤형 홍보와 함께 꼼꼼한 안심순찰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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