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5 오후 3:09:00 | 최종수정 2016-09-05 15:09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직무대행 이성윤)와 여성자원활동센터(소장 송옥자)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자 김치 담가드리는 등 진정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완주군여성자원활동 봉사자들은 대복마을 작업장에서 모여 김치 담그기 활동 등에 정성을 쏟았으며,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세대 등 250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보다 의미 깊은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와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소외된 많은 분들과 함께 밝은 마음과 자신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작고 미약한 활동이지만 보람있고 유익한 봉사활동으로 완주군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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