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민원인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전면 시행중인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군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폐업신고를 할 수 있어, 이중 방문으로 인한 불편함과 시간적, 경제적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신청방법은 민원인이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와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서 또는 통합 폐업신고서를 접수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폐업신고 간소화 제도를 적극 홍보해 민원인 불편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통과 공유를 통해 정부3.0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 숙박업 등 49개 138종이며, 자세한 업종 목록은 임실군홈페이지(http://www.imsil.go.kr/)또는 민원봉사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