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2 오후 9:02:00 | 최종수정 2016-09-02 21:02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선)는 서일초등학교 학생임원선거에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한 투·개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9월 중 완산서초등학교·평화초등학교 학생임원선거에 온라인 투표, 중앙초등학교·효문초등학교·지곡초등학교 학생임원선거에 투표용지 발급기를 각각 지원한다. 온라인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책결정 및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표자 선출 등을 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투표용지 발급기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에서 사전투표시 활용됐으며 투표용지를 투표소에서 발급해 투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주시완산구선관위는 "선거지원과 더불어 선거제도 및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온라인투표 지원 등을 통한 투·개표 체험으로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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