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2 오후 6:47:00 | 최종수정 2016-09-02 18:47
전북도교육청은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대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2일부터 시작되는 201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이날부터 9일(주말포함)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 없이 도교육청 7층 대입지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엔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학교 현장 교사 31명을 윤번제로 배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군산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무주 등 6개 교육지원청도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상담실을 운영한다”면서 “익산과 정읍, 남원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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