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1 오후 5:48:00 | 최종수정 2016-09-01 17:48
덕진구(구청장 정태현) 과ㆍ동장 부인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모임 덕사모(회장 안명순)는 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덕사모 회원 10여명은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호성보육원을 찾아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명순 덕사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쓸쓸해 할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오게 됐다”며“앞으로 더 자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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