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1 오후 4:58:00 | 최종수정 2016-09-01 16:58
김제시 교월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창래)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과 문경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연초‘떡국나누기 행사’로부터 ‘동민의 날 자원봉사활동’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작업’까지 2016년을 열심히 달려온 회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회원상호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양과 문경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선진 농업현장을 방문하는 일정 등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의 마지막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 새마을지도자회의 방향설정‘이라는 주제로 회원간 자유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워크숍기간에 방문하는 휴게소, 유적지마다 홍보현수막과 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다가오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창래 회장은 “항상 묵묵히 우리 교월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지도자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들 상호간 더욱 결속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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