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1동(동장 임진구) 주민센터에서는 31일 동네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지원을 통한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관내 신체장애 독거 가구 20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화분 전달은 거동불편으로 외부출입이 원만하지 못한 신체장애우들에게 정서지원으로 우울증과 외로움에 따른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광현 복지위원(조광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은 화분 20개를 평화1동 주민센터에 후원하고 치매 및 우울증 예방 특강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평화1동 동장 임진구는“가장 중요한 것은 제도적인 뒷받침이겠지만 홀로 사시는 분들의 정서적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며 “작은 화분 하나지만 이 분들에게 사회를 연결하는 희망의 화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