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9 오후 2:45:00 | 최종수정 2016-08-29 14:45
서울강동구 부녀회(회장 한상림)는 29일 자매결연지인 진안군의 마이산 고추시장을 방문 고품질 고추를 구매하고 부귀김치공장에서 진안산 고춧가루 양념을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오후에는 산약초타운에서 진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례) 주최로 강동구 부녀회의 양 단체 회원들의 상견례와 진안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강동구부녀회원들은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품질 좋은 농산물도 구매하고 진안부녀회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반가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례 회장은 “강동구 부녀회의 진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자리를 계기로 넉넉한 인심을 나눌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로 우의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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