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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 산림 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소각 시 신고 의무화 홍보에 총력 |
| 무진장소방서, 산림 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소각 시 신고 의무화 홍보에 총력 |
| 기사입력 2016-08-29 오후 2:40:00 | 최종수정 2016-08-29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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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소각함에 있어 119 및 관할 소방서에 신고 의무화를 홍보에 나섰다.
전북도 화재예방 조례 제2조(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의 신고등) 개정 사항으로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이 추가 되어 위 법령 신고를 위반하여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사람은 과태료 20만원이 부과 되므로, 소각행위 시 일시와 장소 및 사유등을 119에 신고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산불 및 들불 화재 312건이 중 사망 3명, 부상 5명, 재산피해 3억3,067만9,000 발생했으며, 오인출동 2,705건이 발생, 무진장소방서는 오인 출동을 줄이기 위해 각종 소방안전교육 시 조례 개정사항 홍보와 마을회관 방송을 실시했다.
조용주 서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고인은 주변의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소화기등을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 마을이장 또는 산불감시원등의 입회하에 마을 단위로 공동 소각 후 잔불 확인등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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