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9 오후 2:38:00 | 최종수정 2016-08-29 14:38
정읍시가 막바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22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계곡과 하천 등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점검과 함께 순찰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막바지 물0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45일 간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휴일에 관계없이 매일 상황실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했다. 또 물놀이시설별?지역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한편 구명환과 구명조끼, 경고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을 설치했다. 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이?통장회보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용객이 많이 찾는 지역 6개소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막바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 비상근무 체계와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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